국회 교육의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주대 의대 수업 출석 현황 및 출석 일수 부족 시 처분 조치 기준'에 따르면 의예과 1학년 필수과목인 '의오세미나Ⅰ'과 '의학의역사'의 출석률은 각각 10%, 9%에 불과했다.
2학년 '내분비계'과목은 수강신청 인원 11명 중 8명이 출석해 출석률은 73%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 학년에서 3명의 학생이 유급 처분을 받았다.
의학과 4학년 선택과목 '지역사회의학실습'은 수강신청 10명이 전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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