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하다… 토트넘 감독이 '무관 탈출' 손흥민 향해 전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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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하다… 토트넘 감독이 '무관 탈출' 손흥민 향해 전한 말

그 중심에는 주장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끈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있었다.

이날 승리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 진출 이후 15년 만에 꿈에 그리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손흥민의 경기를 지켜보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같은 날이 손흥민의 날이 될 수 있기를 항상 바랐다”며 “손흥민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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