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신세계免, 임대료 폭탄에 '고심'...공항 빠진 롯데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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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세계免, 임대료 폭탄에 '고심'...공항 빠진 롯데만 '웃음'

호텔신라와 신세계 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취지의 조정신청을 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4월 29일, 호텔신라는 이달 8일 인천지방법원에 각각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세계의 지난해 매출은 2조60억원이며, 면세점은 359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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