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전국 20곳의 철도 운영기관과 4곳의 철도시설 관리 기관 등 24곳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부산교통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4개 철도기관의 평가 결과 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의 평균 점수는 각각 87.11점 및 85.23점으로 B등급을 유지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사고지표와 안전 투자 점수는 만점 대비 평균 90%가 넘는 등 기관들이 안전에 힘쓴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종사자의 안전 인식 등을 평가하는 안전관리 점수는 75% 수준으로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다"며 "안전이 철도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는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토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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