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0일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중랑구 도시발전 기본계획'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역을 통해 중랑구의 고유 자원과 잠재력을 반영한 미래 도시공간 구상을 통해 204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역 간 연결성 강화, 자족도시 전환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계획은 중랑의 잠재력과 도시자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시 기능을 주거 중심에서 자족형 복합도시로 전환하고,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관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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