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기 전달식'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에게 대회기를 전달받았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2일 대회의 상징인 '대회기'를 재외동포청으로부터 공식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기 전달은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인을 맞이할 준비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역량과 미래 비전을 참가자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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