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6·3 대선에서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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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6·3 대선에서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이번 6·3 대선에서 아무 후보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20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진보정당 후보 및 진보정당과 연대연합을 실현할 후보를 지지한다'는 대선 방침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선에서 진보정당 후보는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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