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실 안에 기업의 각종 민원을 전담하는 담당 수석을 두고 기업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코스피 5000 공약'을 겨냥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가장 악화시키는 사람이 주식을 5천까지 올린다고 하는데 말이 앞뒤가 안 맞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이 직접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해서 해외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경제부총리·한은총재·금융위원장·금감원장 등 'F4'와 민간 전문가 중심의 금융경제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일관된 금융 정책으로 신뢰도를 높여서 선진 자본시장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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