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 씨가 22일 제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씨는 “좀 지치기도 하고, 빨리 6월 3일이 와서 투표하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6월 3일이 끝이 아닌 시작이더라”라며 “여러분 지치지 말아달라.저도 지치고 뉴스 보기도 힘들지만, 6월 3일이 시작이다.아직 본 게임이 시작이 안 됐다.씨름으로 치면 샅바 싸움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3년 전에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었고, 욕도 많이 먹었다.다음 대선 때는 은퇴 빨리하고, 확실하게 지지 운동도 하려고 했는데 선거가 너무 빨라졌다.돈은 좀 더 모아야 해서 은퇴는 못 하겠고, 몇 년 더 배우를 할 것 같다”며 “3년 전 명동에서 유세할 때 마지막 한마디 한 게 반응이 좋더라.그걸로 마무리하겠다.밥줄 끊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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