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제11구역 재개발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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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제11구역 재개발 탄력 받나

22일 서울시가 전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미아제11구역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후 통합심의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 후 정체되었던 인근 정비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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