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광주 금남로에서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5·18 항쟁지인 금남로에서는 지난 2월에도 보수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 주관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기도회가 열렸다.
현재까지 맞불 집회 신고는 없지만, 경찰은 시민과 충돌 등 우려에 대비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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