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사업을 쪼개 수의계약을 체결하거나 미자격 업체와 계약을 하는 등 각종 위법·부당 행위를 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박물관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공사를 편의시설 설치공사와 환경개선 마감공사로 나눈 뒤 동일한 업체와 각각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가 적발됐다.
감사위는 두 공사를 사실상 단일 공사로 보고 쪼개기 발주를 통한 수의계약 체결로 계약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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