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문제의 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으나, 업소 측이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단속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구청은 해당 업소가 ‘단란주점’으로 등록한 뒤 실제로는 유흥종사자를 고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관실은 해당 주점을 직접 방문하고, 언론에 공개된 사진과 국회 자료 등을 토대로 접대 의혹의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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