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이 7월 10일까지로 약 한 달 연장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전날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6월 12일에서 7월 1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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