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해외직구 등 신종 온라인 사기 민원 폭증…민원예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가짜 온라인 사이트나 SNS 등을 이용한 신종 사기 민원이 한 주간 300건을 넘는 등 폭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예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익위는 한 주에 50건 이상 발생한 민원 중 국민 피해 등을 유발하고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기관의 조기 대응을 위한 민원예보를 발령하고 있다.
지난 5~11일까지 민원분석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신종 온라인 사기' 관련 민원은 총 378건으로 한 주 전의 282건보다 1.34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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