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정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새만금에 모든 걸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토의 11.8%밖에 안 되는 서울, 경기, 인천에 인구의 52%가 몰려있는 수도권 집중을 이겨내려면 규모의 경제를 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새만금"이라며 "새만금은 호남 사람들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대사업"이라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보수 정당과 정권들이 잘못한 것은 호남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전국 정당을 지향한다면 아무리 표가 나오지 않는 지역이라도 자꾸 표를 달라고 호소해야 하고, 집권 이후 해당 지역의 정책이나 인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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