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을 맞아 전국의 수소·천연가스(CNG) 버스 2만1천여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점검 대상 중 시내버스(1만8천여대)는 각 운수회사와 제작사가 1차 점검을 하고, 중대 결함이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공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정밀 점검을 한다.
공단은 아울러 여름철 내압용기 파열을 막기 위해 7∼8월 전국 198개소의 CN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압력을 10% 줄이는 조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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