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항생제 내성을 가진 이른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가 올해 들어 1천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1∼4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 감염증으로 신고한 건수가 1천233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CRE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인천의 종합병원 5곳, 요양병원 7곳과 협력해 감염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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