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자생식물 3천975분류군의 공식 학명과 국명을 정리한 목록을 국제학술지인 아시아태평양 생물다양성 저널(Journal of Asia-pacific Biodiversity)에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모든 식물의 학명과 분포를 과학적으로 정리해 세계 학계에 공식 보고한 첫 사례라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국제 주요 식물 데이터베이스가 외국 중심의 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되면서 우리 자생식물 정보가 누락되거나 학명이 잘못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해 이를 바로잡고자 목록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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