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로 통산 첫 우승을 차지한 기쁜 날, 손흥민을 협박했던 20대 여성 양모씨와 그의 40대 남자친구는 구속됐다.
이어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라며 "손앤풋볼리미티드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 할 것이며,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 임을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날 새벽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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