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난 레전드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모든 걸 이뤄낸 손흥민이 행복한 미소를 드러냈다.
손흥민이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산 마메스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뒤 자신이 레전드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진행자가 "이제 너 레전드지?"라고 묻자, 너무나 행복한 듯 "이제 내가 레전드라고 말하자"라며 베일과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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