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만드는 레전드, 손흥민” 첫 트로피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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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드는 레전드, 손흥민” 첫 트로피 ‘최고의 날’

이에 토트넘은 지난 2007-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유로파리그 우승은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이다.

경기 후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글로 “역사를 만드는 레전드, 손흥민”이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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