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시동생과 번갈아가며 불륜"… 들키자 아이 버리고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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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시동생과 번갈아가며 불륜"… 들키자 아이 버리고 가출

9년 차 이혼 전문 판사인 정현숙 판사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혼 사건을 공개했다.

판사로 일한 지 21년 차, 이혼 전문 판사가 된 지 9년 차가 된 정 판사는 "'이게 정말 현실이야?' 싶은 사건도 있었다"고 자신이 직접 판결했던 충격적인 이혼 사건을 공유했다..

정 판사는 "남편은 부담 없이 시댁을 왕래했고 아내가 남편 없이 시가에 잘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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