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의 가자 완전점령 " 최종 단계 돌입"발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현재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체를 점령하는 "기디온의 전차"작전이 최종 단계에 돌입했으며 곧 작전이 완결되면 하마스는 완전히 패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13일 칸 유니스의 유럽 병원을 목표로 거행한 공습이 하마스의 전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동생이며 최근 하마스의 군사 지도자인 모하메드 신와르를 살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 아마도 " 살해된 것 같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구호도 통제하기 원하며 미국과 함께 하마스가 구호품을 빼돌리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구호품 배급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