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 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임상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오진아 시뮬레이션센터장은 “학생들이 사례 중심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고력과 대응 능력을 안전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향후 의료기관·산업체와 연계한 공동 교육 및 문제 해결 중심 훈련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기존의 바이오헬스실습센터와 연계한 실습 교육 체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보건의료 교육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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