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산유국 카타르는 자국 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자 10억달러(약 1조3천7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타르는 제3차 국가개발전략(NDS3)에 명시된 ▲ 첨단산업 ▲ 물류 ▲ 디지털·금융 서비스 등 3대 주요 성장분야에서 향후 5년간 국내외 투자자의 법인 설립, 건설, 사무실 임대, 장비·고용 등 비용의 최대 40%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카타르 최소 투자 규모가 2천500만 카타르리얄(QAR)을 넘는 기업은 카타르관광청을 통해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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