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일본 국립대는 지역 고등교육의 중심일 뿐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해 지역 소멸 위험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 총장은 “이 정책이 실행되면 국가거점국립대, 국가중심국립대를 제외한 지역 인근에는 대학이 없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책 목표에 역행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미래 국가 전략 기술 중심의 지역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고, 도 지역의 캠퍼스 중심 자족형 혁신도시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국가중심대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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