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호텔경제론'과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신 수석대변인은 "(호텔을) 예약하고 가지 않아도 우리 경제에 돈이 돌기만 하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이 내세웠던 유토피아"라며 "(이 후보의 발언은) '집단농장에 가서 살면 다 평등해질 수 있다'는 유토피아 경제관"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소득만 늘면 소비도 늘고 또 기업 생산이 늘어서 국가 경제가 발전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게 소득주도성장인데, 소득이 늘어나는 이론으로 '전국민 정규직화' 같은 얘기를 자꾸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유토피아를 내세우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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