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 중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번 사안을 엄정 조사하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커의 침입으로 악성코드가 감염된 서버에 이름, 생년월일, 주소, 단말식별번호(IMEI),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고객의 주요 개인정보가 포함된 만큼,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를 '역대급 수준'의 중대한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발생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현재까지 조사 상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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