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흑돼지 ‘난축맛돈’ 육지에 발 디뎌…경남 산청 농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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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흑돼지 ‘난축맛돈’ 육지에 발 디뎌…경남 산청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13일, ‘난축맛돈’ 42마리를 경상남도 산청군 양돈 농가 2곳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흑돼지 5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이번 도입은 단순한 품종 보급에서 나아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확대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품질의 흑돼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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