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마을버스도 서울시에 보조금 인상을 요구하며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멈추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6일 서울시에 마을버스 요금 인상과 보조금 증액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조합은 현재 1200원인 요금을 시내버스와 똑같이 1500원으로 올리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올해 재정지원기준액도 더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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