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은 "명근이가 큰 경기를 잘 막아줬다.어제 잘못돼 (김)진성이까지 쓰고, 막판에 결과까지 잘못됐다면 팀에 정말 큰 위기가 올 수 있었다.명근이가 너무 잘 막아줘서 모두 살렸다.팀 위기를 막았고, 그 전에 투수들(성동현, 김유영)한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어제(20일) 게임 포인트였다"며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 잡고 타자 일순하는 건 처음 해본다.표출은 못 하겠는데, 당황스러웠다"고 얘기했다.
LG는 선발 송승기(5이닝 3실점) 이후 성동현(0이닝 4실점/투구수 18개)-김유영(0이닝 2실점/투구수 14개)-박명근(1이닝 무실점/투구수 22개)-김영우(1이닝 무실점/투구수 35개)-백승현(2이닝 무실점/투구수 32개)을 활용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성적은 1073경기 599승 11무 463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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