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운사홀'과 23일 오사카 민단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뮤직토크콘서트에는 북송 재일교포 3세로 탈북해 한국에서 화가 및 래퍼로 활동 중인 강춘혁 씨와 가수 김소연 씨, 아코디언 연주자 김엘인, 소해금 연주자 최리나 씨 등이 무대에 선다.
그는 수많은 재일교포들이 북한 당국의 선전에 속아 북송된 당시의 상황과 북한의 실상을 그림과 랩으로 표현해보겠다 말했다.
공연에 참여하는 탈북 예술가들은 이 공연이 일본 내 청년들에게 재일교포 2·3세의 뿌리와 북송의 역사, 그리고 북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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