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방탄유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경호원들이 경호하는 가운데 유세해야 하는 것이 이재명과 민주당의 잘못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기 고양시를 찾은 김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유니폼 상의를 걷어 보이며 “지금 어떤 후보는 방탄조끼를 입고 있지만 저는 입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뒤이어 “제 방탄조끼는 바로 여러분”이라면서 “아무리 훌륭한 경찰과 대통령 경호원이 있어도 국민이 지켜주는 것만큼 안전한 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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