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경안천을 중심으로 하천 야적 퇴비가 부적정하게 방치되면서 침출 오염수의 팔당댐 유입으로 식수원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에 따르면 한강청은 지난 3월부터 팔당댐 유입 지류와 지천 등 하천 84곳을 대상으로 야적퇴비 실태 점검에 나선 결과, 156곳에 걸쳐 야적퇴비가 부적정하게 방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한강청은 합동점검에서 야적퇴비 방치사실이 드러날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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