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세종시 보람동에 게시돼 있던 대통령 선거 벽보를 담뱃불 등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최근 한 초등학생이 선거 벽보를 우산으로 훼손하는 등 사례가 잇따르자, 세종교육청 및 관내 학교에 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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