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의원회관 제 10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정수 서울대학교 금융법 교수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의 혼합 구조를 제안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CBDC를 관리하므로 위험 관리 능력, 금융위기 시 최종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결제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장점"이라면서도 "CBCD는 각국의 프라이빗한 체인으로 구성되다보니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상호 운용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위험 관리의 주체도 한국으로 가져와야 할지 해외 사업자에게 남겨둬야 할지에 대해 전략적이고 경제 안보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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