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찍어야죠.국민의힘은 지금 쑥대밭 아닙니까.대권주자 다 만들어놓고 한덕수한테 양보하라고 하고 희한한 사람들이야 하여튼 간." 경기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이준곤씨(65·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이유야 어쨌든 간에 개인적으로 그 사람 한번 찍어주고 싶다"며 "이번에는 민주당이 돼야죠"라고 했다.
시민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국민의힘은 차기 정권 창출에 자격이 없고 단일화 과정에서 실망감을 느꼈다고 말하는 한편, 대선 후보 중 와닿는 후보가 없다며 투표에 회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기 지역은 전반적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우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