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샀다고 직원에게 고사 준비시키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까지 올린 충남 태안군 A면장이 갑질 논란을 빚고 있다.
그에 따르면 A면장은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새 차(K8 장애인용)을 구입한 후 업무 시간 중 부하 직원에게 고사를 지낼 목적으로 돼지머리를 사오게 하고 고사상을 차리게 한 데 이어 심지어 절까지 하게 했다.
이에 대해 A면장은 "신청사를 옮기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신청사 개청을 기념할 겸 차 고사를 지내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물었으나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할 수 없다는 답을 듣고 혼자 차 고사만 지낸 것 뿐"이라며 "고사를 준비시킨 건 사실이나 절하라고 강요하거나 고사에 참석해 달라고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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