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과잉공급' 저가 중국산 관세 부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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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과잉공급' 저가 중국산 관세 부과 논의"

미국 등 주요 7개국(G7)이 중국산 저가 상품의 '공급 과잉' 문제를 논의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캐나다 앨버타주의 휴양도시 밴프에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 개막 기자회견에서 G7 국가들이 공급 과잉을 보이는 중국산 저가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의 저가 상품 수출액 940억 달러 중 약 4분의 1이 미국 시장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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