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특보 임명장' 무차별 문자 발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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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특보 임명장' 무차별 문자 발송"(종합)

6·3 대선을 앞두고 불특정 교사 다수에게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전국적으로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내용과 함께 '임명장'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URL)가 달렸다.

정혜영 서울교사노조 대변인은 "정치기본권이 제한돼 대선에서조차 의견 표명을 할 수 없는 교사들에게 교육특보 임명장이 발송됐다는 사실에 교사들은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문자가 교사 신분을 특정해 발송됐다는 점에서 조직적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까지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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