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트레킹 전문 교육기관인 국립밀양등산학교가 21일 영남알프스 주요 기점인 경남 밀양에서 개교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등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등산학교는 기초 등산 교육, 암벽 등반 교육, 영남알프스 특성을 활용한 지역 특화교육을 한다.
안 시장은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남부지역에 균등한 등산 교육 기회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며 "개교 후 교육기관 등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밀양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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