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시민공론장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존중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론장에선 ▲소각시설 규모로 증설(68.4%) ▲최적 대안으로 신규 부지 신설(70.2%)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으로 환경오염 최소화(30.9%) 및 지역 랜드마크화·지하화 시설 조성(24.6%) ▲입지 부지로 자일동 선정(76.1%) ▲필요 재원 마련 방안으로 재정사업 추진(96.1%) ▲건강 및 환경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소각장 굴뚝 높이 최대화(23.45%)와 지하화 등 경관을 고려한 건설(21.45%) 등의 결정사항을 도출했다.
시는 공론장 결과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에 1일 처리 용량 230t 규모의 소각 관련 주요 시설을 지하화하는 방식으로 재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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