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차원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다룬 고위급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이번 회의가 “북한 인권 결의 채택 20년 만에 유엔총회 전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고위급 회의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며 북한 내 강제노동과 감시·통제, 표현의 자유 말살 상황을 지적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가 유엔 안보리, 인권이사회에 이어 유엔총회라는 전 지구적 기구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룬 첫 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향후 국제사회 차원의 인권 논의 확대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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