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6·3 대선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해 경호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지역 유세 현장을 찾는 대선 후보들 안전을 위해 경호 구역을 후보 반경 50m에서 100m로 확대하고, 경호망도 2중에서 3중으로 강화해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선 후보 근접 경호는 기존대로 경찰청 전담 인력이 담당하고, 후보 반경 30m까지는 경찰특공대·경찰기동대 등 인력과 탐지견, 드론 등을 투입해 우발 상황 등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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