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1일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는 조직 및 개인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하기 하루 전에 말레이시아가 정면으로 위배되는 ‘탈(脫) 화웨이’를 선언해 중국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이는 미국의 칩 수출 제한이 해제된 터에 말레이시아는 미국과 중국 어느 국가의 칩을 쓸지 선택하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말레이시아의 이 같은 이례적인 입장 변화는 미국 상무부가 해외 기업들에 화웨이 어센드 칩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지침을 발표한 뒤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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