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서 두 명을 살해하고 두 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다가 검거된 중국동포 차철남(57)이 범행 당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되려 피해자들을 "아주 나쁜 사람들"이라는 투로 비난했다.
차씨는 21일 오전 9시 30분경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시흥경찰서를 나서면서 “편의점주와 집주인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차씨는 지난 17일 시흥시 정왕동에서 중국동포 A씨 형제를 각각 자신의 집과 피해자 주거지에서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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