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회 수당상시상식'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당재단은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중희 교수는 나노복합소재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해 국내외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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