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2025 오산 에어쇼’ 행사장에서 전투기와 군사시설 등을 무단 촬영한 대만 국적 남성 2명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평택 지역에 위치한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 침입해 망원렌즈가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로 기지 내부 시설 및 전투기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기지 내부를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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