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길 가능성을 두고 "어림잡아 30, 40%의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가지의 변수가 최근에 극적으로 새로이 등장했다"면서 "첫째는 무서운 기세로 김 후보의 추격전이 발동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김 후보가 서울에서 특별히 선전하여, 두 후보 간의 지지율이 이곳에서 역전되었다는 조사도 나타났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므로 서울에서 지지율 역전이 일어났다면 앞으로 14일 남은 선거운동 기간 그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그리고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 중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서울지역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에게 큰 표차로 졌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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